[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재외동포청이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재외동포타운이 조성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글로벌재외동포타운 조성을 위해 김진용 청장과 인천글로벌시티 백응섭 대표이사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그동안 재외동포들의 정주요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인천글로벌시티 주식회사와 함께 2014년 ㈜송도아메리칸타운을 설립하고 2018년 10월 1단계 I-Park 사업을 추진해 재외동포에게 공동주택 830세대를 공급하고 현재 2단계 사업은 2025년 6월 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재외동포청이 전 세계 재외동포의 문학적 감성과 향수, 정체성을 고양시키는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3편을 선정, 발표했다.재외동포청은 11월15일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성인부문 대상에 미국에 거주하는 이병석 씨의 시 '아버지 도날드', 단편소설 부문 중국 거주 차준희 씨의 '노강(怒江)’, 수필 부문 파나마에 거주하는 김태진 씨의 ‘오늘도 맛있게’를 각각 선정했다. 청소년 부문 초등부 글짓기에 미국에 거주하는 손한빛 어린이의 ‘할머니와 나의 한글 공부’, 중고등부 글짓기에 독일에 거주하는 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글로벌 바이오 제약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바이오 인천 글로벌 콘펙스(Big C 2023)’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Big C 2023'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국내외 바이오 학계 석학들의 기조강연과 최신 바이오 트렌드를 반영한 백신, 원부자재 관련 6개 세션의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10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 산학연관 관계자 등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7월15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11회 2023 WMI 세계수학경시대회’ 참가를 위해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호주 등 약 15개국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3000명이 14일 인천을 찾는다.7월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방문하는 이들은 전 일정 인천에 숙박하고, 중구의 개항장, 신포시장, 차이나타운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인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대만의 WMI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세계수학경시대회는 국가별로 예선전을 거쳐 통과한 초등부부터 중등부까지 학생들이 고난이도 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2023 DP 월드 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이 4월27일부터 4월30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린다.4라운드로 운영되는 이번 대회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한국프로골프투어와 공동주관하는 DP월드 투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함께 세계 양대 골프 투어로 꼽는다.총상금 약 26억원이 걸린 코리아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DP 월드 투어 회원 자격과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DP 월드 투어 시즌 상위 10위까지는 PGA 투어 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 한 주상복합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월16일 인천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분께 송도동의 한 주상복합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불은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 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불을 발견한 A 씨는 소화기를 이용 신속하게 초기 진화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완전 진화됐다.이 불로 공사장에 있던 철제 프레임과 그라인더 등을 태워 87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 배곧 신도시와 인천 송도 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사업지 전략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인 가운데, 12월8일 시흥시, 시흥시의회, 한강유역환경청, 전문가, 지역주민, 사업시행자가 모여 송도와 배곧 일원에서 합동현지조사에 나섰다.이번 합동현지조사는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을 합동현지조사에 참석시켜 이들의 의견을 들어달라는 시의 강력한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지만 한강유역환경청은 시흥과 인천 주민 각각 1인만 합동현지조사에 합류할 수 있음을 통보했다.그러나 '환경영향평가서등에 관한 협의업무 처리규정'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초저온 복합물류센터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22일 인천 신항배후단지 1-1구역에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 사업 인허가와 관련해 최근 경관·교통 심의를 거쳤고 건축 관련 인허가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 된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기업인 EMP벨스타를
박남춘 인천시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가 백신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인천 송도를 글로벌 백신 허브로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하며 정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치권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5월26일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당 지도부를 향해 이 같이 밝혔다.이날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는 송영길 당 대표 및 윤호중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당직자, 유동수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이사,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진석
인천 연수구 송도에서 여중생에 접근해 유인하려던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2월23일 30대인 A씨를 미성년자 유인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의 한 도로에서 여중생 B양을 유인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 인도를 걸어가던 B양에게 “휴대폰을 빌려 달라”며 접근했다.이어 A씨는 “목적지까지 태워다주겠다”며 유인했으나 B양이 거절하자 그대로 차를 몰고 달아났다.B양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탐문 수사 끝에 주거지에
인천 송도 LNG 인근 해상에서 급유선이 썰물로 드러난 바닥에 걸려 운항을 멈춘 사고가 발생했다.인천 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5시50분께 인천 송도 LNG 인근 해상에서 급유선 A호(124톤)가 바닥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호는 인천 송도 매립지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B호에 급유를 위해 이동 중 사고를 당해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경비정 등을 현장에 투입하고 구조대가 선박 내부에 진입해 승선원 안전상태와 선박 피해상황을 파악했다.사고 당시 A호에는 경질유 등 170톤이 적재돼 있었다.하지만 인
인천평화복지연대(연대)는 감사원이 최근 ‘송도 외국인 임대아파트 일반분양 전환 사건’에 대해 감사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연대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원으로부터 감사 결정 통보를 받았다”며 “인천경제청의 대기업 특혜 행정에 대한 철저한 감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8월18일 연대는 감사원에 ‘송도 외국인 임대아파트 일반분양 전환 사건’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했다.이에 감사원이 이 사건에 대해 ‘사무처리 문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연대의 설명이다.’경제자유구역의
인천 송도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대형차량과 SUV차량이 정면으로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약 27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천송도소방서에 따르면 11월19일 오전 0시41분께 송도동 도로 차량에서 불꽃과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다.화재는 대형차량과 SUV차량이 정면출동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CCTV상황실 직원이 모니터링 중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화재의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월18일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행사에 참석해바이오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인천이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및 핵심인력 공급 등에 대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혀 인천의 바이오산업 육성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정부는 산업·복지·과기부 장관 합동으로 인천 지역 등의 바이오산업 혁신 기반을 고도화하고, 기업·산업의 성장에 밀접한 영향이 있는 사업화·시장진출 촉진 및 핵심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
인천 송도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났으나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인천송도소방서에 따르면 11월12일 오후 6시38분께 A노래방에서 화재가 불이 났다. 목격자 B씨는 2층에서 노래방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노래방 관계자 C씨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에 C씨는 노래방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해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홍성규 현장대응단장은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 발생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내는 만큼 평상시 소화기 위치를
인천 송도가 스타트업의 메카로 우뚝 선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스타트업·벤처폴리스, 품)’이 오는 5월 착공돼 11월 문을 열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투모로우시티에서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에 대한 설계 현장보고회’를 개최, 앞으로의 일정과 투모로우시티의 구체적인 공간구성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TP) 원장, 신성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 투모
인천 연수구가 연세대학교로부터 오는 2026년까지 기존대로 송도7공구에 800병상 규모의 송도세브란스병원을 개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또 연세대측은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송도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해 IT․바이오헬스 융합연구 수행 등을 위한 Yonsei Sclence Park(YSP)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연수구는 10일 오후 3시 연세대 국제캠퍼스 종합관에서 연세대 관계자와 송도지역 주민대표와 연수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와 연세대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서승환 연세대 총장
인천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일부 지역 내 유·초·중·고에 대해 휴업 명령이 내려졌다.2월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도성훈 교육감은 6일 지역 내 연수구 송도동의 유·초·중·고 9곳에 대해 긴급 휴업 명령을 내렸다.휴업 명령 대상은 글로벌레인보우·송도국제·UN 유치원과 미송초등학교, 박문·신송·신정·해송중학교, 해송고등학교 등 9개교다.확진자가 장시간 체류한 장소 인근에 위치한 유·초·중·고로 학사 일정이 끝나지 않은 곳이다.같은 지역에 위치했으나 이미 학사 일정을 종료한 경우는 포함되지 않았다.앞서 신종 코로
인천 송도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투신해 숨졌다.17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5분께 지역 내 송도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A(31)씨가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관리소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당시 관리소 직원은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A씨가 바닥에 쓰러진 채 숨져있었다”고 경찰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아파트 39층에 살고 있는 A씨는 당시 거실 창문을 통해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숨진 A씨는 가족에게 보내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스스로 뛰어내린 게 맞고
3일 오전 8시32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매몰된 상태이다. 또한 1명은 팔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타워크레인 해체작업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구조활동을 진행 중이다.